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이 메모리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의 차세대 기술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곽 사장은 오늘(3일) 임직원들과의 온·오프라인 타운홀 미팅 '더 소통'에 참석했습니다.
곽 사장이 임직원 소통행사에 참석한 것은 지난 3월 각자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처음입니다.
곽 사장은 "우리 구성원들의 실력이라면 D램과 낸드 모두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계를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D램 미세화와 낸드 적층의 목표를 지금 상황에서 정확하게 얘기하긴 어렵지만, 기술력이 진보해갈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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