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산업대출이 약 64조원 늘었습니다.
오늘(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모든 산업 대출금은 1천644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63조9천억원 늘었습니다.
증가 폭은 2020년 2분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입니다.
특히 서비스업 대출 잔액이 46조4천억원 늘었습니다.
원자재가격 상승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상업용 부동산 투자 수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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