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21 종교자유 보고서' 발표…"북한 종교의 자유 매우 우려"

미국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2일 북한이 지속해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거듭 제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2021 국제종교자유 보고서'를 발간하고 2001년부터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PC)으로 지정해 왔다는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
보고서는 "미국은 다자 포럼들, 특히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과의 양자 협의에서 북한의 종교 자유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왔다"고 밝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