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매매수급지수가 4주 연속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0.2로 지난주보다 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주택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월 초 대선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매매수급지수는 지난달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조치 시행 이후 꺾이기 시작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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