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 6단체장의 회동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사면 문제가 언급됐습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최근 많은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격적 투자에 나서고 있는 기업인의 도전정신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인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 활발히 뛸 수 있도록 현재 해외 출입국에 제약을 받는 등 기업활동에 불편 겪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 같은 기업인들의 사면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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