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국제평화재단, 4일 오전 11시~오후 3시…"장미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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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노근리평화공원의 자랑인 장미 만개 시기에 맞춰 '노근리평화공원 2022정원축제'를 연다고 오늘(1일) 밝혔다. 사진은 노근리평화공원 정원. (사진=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제공) |
[영동=매일경제TV]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노근리평화공원의 자랑인 장미 만개 시기에 맞춰 '노근리평화공원 2022정원축제'를 연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이번 '노근리평화공원 2022정원축제'에서는 청소년 인권보드게임, 숲해설과 환경이야기, 어린이 독
서연구 등 교육프로그램 부스와 각종 먹거리 플리마켓 부스들이 준비돼 축제 참가자들을 맞습니다.
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노근리평화공원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 짧은 詩를 적어 제출하는 '노근리 디카詩 공모전'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사진을 출력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노근리평화공원에서의 좋은 추억을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노근리정원축제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장미꽃 개화기에 맞춰 매년 개최돼 왔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제한조치가 완화되면서 다시 정원축제가 열리게 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훨씬 화려하게 장미꽃이 만발해 있어 축제에 참가한 방문객들에게 큰 기쁨과 낭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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