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양극재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5% 올라

LG화학이 양극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오늘(31일) 5%대 상승했습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2만8천 원(5.03%) 오른 58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196억 원어치를, 기관이 8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화유코발트의 양극재 자회사인 B&M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합작법인은 LG화학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전용 라인으로 구축됩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