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출자기관을 통해 2조5천억원에 달하는 배당 수입을 올리게 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39개 정부 출자기관 중 19곳이 올해 모두 2조4천541억원을 배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당금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1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기관별로는 한국산업은행의 배당금이 8천331억원으로 가장 많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