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물가를 강제로 끌어내릴 방법이 없고 만약에 그렇게 하면 경제에 부작용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31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과도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등이 촉발한 원자재 가격 상승 문제가 있다"며 "당분간 5%대 물가를 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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