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홍콩의 국민 맥주 '블루걸'을 국내에 출시합니다.
블루걸은 오비맥주가 1988년부터 홍콩 현지 판매사인 젭슨그룹과 손잡고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입니다.
블루걸은 필스너 계열의 라거 맥주로 쌉싸름하면서도 시원한 청량감과 부드러운 끝 맛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블루걸은 기존의 수출 제품과 동일한 500ml 캔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5%입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홍콩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프리미엄 맥주 '블루걸'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맥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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