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팀윙크]

핀테크 기업 팀윙크가 대출 비교 플랫폼 '알다'의 개인회생자대출 승인율이 25%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15일 팀윙크 측에 따르면, 현재 대출 비교 플랫폼 '알다'에서 개인회생자 대출을 신청한 개인회생자의 25.6%가 승인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평균 대출 금액은 1천620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승인된 75% 이상의 회원은 48시간 이내에 대출금을 지급받았습니다.

또 개인회생자 대출 신청자의 성별과 연령, 직업을 분석한 결과 3040 남성이 전체 57.2%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대부분의 신청자는 4대 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으로 드러났습니다.

팀윙크 김형석 대표는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알다 개인회생자 회원들이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이 더욱 편리하게 대출을 비교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알다'를 서비스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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