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천소방서 제공)

[포천=매일경제TV] 오늘(4일) 오전 2시쯤 경기 포천시 소홀읍 송우리의 한 공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2살 안 모씨가 숨지고, 컨테이너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2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해당 컨테이너는 공장 직원들의 숙소와 탈의실 용도로 사용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인력 40여 명과 장비 11대가 투입됐습니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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