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반우이반 1월 런칭, 모던·젠더초월·퓨처리즘 아이템 공개


패션 브랜드 반우이반'(Vanouivan)'이 2021년 1월 본격 런칭돼 주목받고 있다.

반우이반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브랜드 오픈을 전격 단행한다. 특히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여 고객들에게 한층 색다른 방안을 선사한다는 것이 반우이반 측 설명이다.

반우이반은 패션 디자이너 임주영을 비롯하여 정재환, 장하영, 강연주, 김다인, 김승범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총 6인이 모여 설립하는 패션 브랜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던, 젠더초월, 퓨처리즘 컨셉을 담은 의류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패션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반우이반 설립에 참여한 디자이너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얻은 경험을 녹여낸 디자인에 착안하여 실용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의류를 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젊은 세대만의 세련된 감각을 고스란히 반영, 재해석하여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색다른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반우이반 관계자는 "신생 브랜드만의 과감함을 드러내어 보는 재미와 소장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기존의 패션브랜드와 다르게 컬렉션에서 선보인 작품 위주로 전시할 예정인 가운데 색다른 삶과 경험들을 과감하고 조화롭게 융합 시켜 재해석된 작품들을 대거 공개해 마니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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