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지난해보다 높여 345만 TEU로 정했습니다.
아울러 신규항로 유치와 인천항 특화 배후단지 공급과 연계한 전자상거래, 냉동냉장화물 등 고부가가치 신규 물동량 확보,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스마트 공동 물류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2021년 중점 업무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코로나19라는 도전적인 상황을 기회 삼아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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