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스타벅스 온라인숍 굿즈 '콜드컵' 6분 만에 완판

스타벅스 그린 스토조 실리콘 콜드컵.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은 지난달 26일 스타벅스 온라인숍에서 5천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 텀블러 '그린 스토조 실리콘 콜드컵'이 5분 59초 만에 완판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SSG닷컴은 지난달 25일 스타벅스 온라인숍을 열고 식품과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점 첫날과 둘째 날에 클래식 스콘, 치즈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의 준비 수량이 소진된 데 이어 27~29일에는 베이커리 제품 6~11종이 모두 팔렸습니다.

또 새벽 배송으로만 주문할 수 있는 간편 식사 제품인 샌드위치와 밀 박스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 25~29일 전체 새벽 배송 주문 건수는 그 전주 같은 기간보다 10%, 매출은 20% 늘었습니다.

새벽 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 수도 80% 이상 급증했습니다.

SSG닷컴은 내일(2일) 오전 7시 오프라인 매장과 동시에 크리스마스 시즌 굿즈 20여 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종훈 SSG닷컴 마케팅 담당은 "스타벅스코리아와 협의해 그린 스토조 실리콘 콜드컵과 같은 단독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