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독일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가 자사 백신으로 팬데믹을 종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구르 사힌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이 백신으로 코로나19를 끝낼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또 "증상을 보이는 감염에서만 보호해도 극적 효과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2020년 세계를 볼모로 잡은 전염병을 끝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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