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4천500원(2.78%) 상승한 16만6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이마트는 장중 한때 16만7천 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이마트는 장중 공시를 통해 올해 3·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1천5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증권가 컨센서스인 1천249억 원을 20% 이상 웃도는 수치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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