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9시 18분 기준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2만3천850원) 대비 4천900원(20.55%) 상승한 2만8천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시초가는 공모가(1만2천300원)보다 약 93.9%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8~29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9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600~1만2천300원) 최상단인 1만2천3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국내 치킨 프렌차이즈 기업으로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에 1천234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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