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국내 항공업계도 백신 수송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특수화물 운송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19 백신 수송 전담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면서 최근 백신 수송을 위한 '온도조절' 컨테이너 업체 5곳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운송을 위한 자격인 국제표준인증(CEIV Pharma)을 취득한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전세계 18개 항공사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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