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폭탄돌리기'가 이어지며 주가가 널뛰기를 해왔던
쌍용양회 우선주가 공개매수 마지막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쌍용양회우는 전 거래일 대비 2천450원(7.54%) 하락한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쌍용양회의 최대주주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일반 투자자들이 보유한 우선주 물량에 대한 공개매입을 마지막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공매매입 가격은 1만5천500원입니다.
쌍용양회우는 이날 매매거래를 마지막으로 오는 12일 거래가 정지된 뒤 13일 기준으로 주당 9천300원에 유상소각돼 상장폐지됩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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