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대한해운이 급등했습니다.
오늘(9일) 오후 2시 56분 기준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485원(29.75%) 상승한 2천11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해운업계는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지난 6일 전주 대비 134.57 오른 1664.56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광군제(11월11일)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7일) 등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두고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해운 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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