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인천 누적 10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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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단소방서 청사 전경. (사진=인천 공단소방서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40살 A씨가 오늘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인천 공단소방서의 논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으로 지난달 26일 확진된 동료 소방관의 접촉자로 분류된 뒤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어제(8일)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 일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등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67명으로 늘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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