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에그탐탐.
㈜에그탐탐은 지난 4일 서울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예비 가맹점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맹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역삼동에 본점을 운영 중인 에그탐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존 브래드 위주인 디저트 시장을 달걀흰자100% 디저트로 소비층을 다양화하고 건강한 디저트 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하는 한편 국내 유일한 신개념 달걀흰자 디저트로 시장을 개척할 창업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라고 소개했습니다.

예비 가맹점주들은 흰자 디저트의 탄생으로 기존 커피전문점이 가지고 있는 일관적인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신선하며 식감이 좋고 맛있는 음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에그탐탐이 선보인 플레토는 20초안에 어떤 사진이나 이미지도 6가지 색소를 사용해 커피 위에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출력해주는 커피프린터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고객의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커피프린터에 전송하면 즉시 커피위에 출력이 가능합니다.

한편 에그탐탐은 자체 코인인 ETT로 인테리어 비용, 가맹점 및 직영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가맹점들이 코인으로 결제 시 인테리어 비용 할인과 자금이 부족한 점주들을 위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에그탐탐은 현재 13종의 흰자디저트 품목을 식사 대용으로 흰자떡볶기, 흰자핫바, 흰자김밥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밝습니다.

또한 에그탐탐은 부산 3곳 직영점을 올해 오픈 기점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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