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 당선에 필요한 '매직 넘버'에 근접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숫자인 매직넘버는 270명이기 때문에, 바이든 후보로서는 6명의 선거인단만 추가로 확보하면 되는 셈입니다.
AFP 통신은 선거인단 6명이 걸린 네바다주에서만 승리하면 바이든 후보가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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