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민주당 미국 대선 후보가 위스콘신주에서 사실상 승리했다고 CNN 방송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CNN은 위스콘신주에서 개표율 99%에 조 바이든 후보(49.4%)가 트럼프 대통령(48.8%)을 앞질러 사실상 10명의 선거인단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스콘신에서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면 바이든은 23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며 트럼프 대통령(213명)보다 '매직 넘버' 270명에 근접하게 됩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