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가 팔레트 사업부를 인적 분할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AJ네트웍스는 오늘(4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35원(14.94%) 상승한 4천11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AJ네트웍스는 전날 팔레트 사업부를 인적 분할해 신설회사 AJ피앤엘(가칭)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AJ네트웍스와 신설회사의 분할 비율은 약 0.763대 0.237이며 분할기일은 내년 3월 1일입니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분할은 고성장 사업인 팔레트 사업부의 전문성을 높여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J네트웍스는 산업용 기계 및 장비를 임대하는 곳으로 2015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