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렌터카 교통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오늘(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렌터카 무면허 교통사고는 연평균 321건 발생했고, 매년 8.2%씩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 중 10대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렌터카 교통사고는 5년간 총 598건으로 이 기간 전체 렌터카 무면허 교통사고의 37.3%를 차지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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