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캡처.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단일 모델로는 최초로 단일 국가에서 누적 판매 1만 대를 달성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넥쏘는 2018년 3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2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총 1만 대를 기록했으며 2018년 727대, 2019년 4천194대, 2020년 현재까지 5천79대가 판매됐습니다.

넥쏘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SUV로 1회 충전 시 609km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출력은 113kW(154마력)에 달합니다.

현대차는 "앞으로 넥쏘를 필두로 트럭과 버스 등 상용 수소전기차 개발을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수소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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