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3·4분기 호실적과 함께 멕시코에서 4조 원 규모 정유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오늘(30일) 오후 2시 43분 기준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천450원(13.94%) 상승한 1만1천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PEMEX) 자회사의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 패키지 2·3 2단계 설계·조달·시공 수주통보서를 접수했다고 이날 공시했습니다.
멕시코 동부 타바스코주 도스보카스 지역에 원유생산설비를 짓는 이번 프로젝트의 계약 금액은 4조1천억 원입니다.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