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BTS·볼보-손흥민·지프-비…'슈스' 끌어안은 자동차업체들

자동차 업체가 BTS, 손흥민, 비 등 인지도가 높은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기용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에 방탄소년단, BTS를 내세웠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BTS와 함께 한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 '아이오닉: I'm on it(아임 온 잇)'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에 '아이오닉' 브랜드를 붙이고 내년부터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예정입니다.

볼보차코리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토트넘 소속 손흥민 선수를 홍보대사 겸 신형 S90 광고모델로 발탁했습니다.

1일 출시된 신형 S90은 4년 만에 나오는 부분변경 모델로, 사전계약 2천500대를 기록했습니다.

지프는 깡, 싹쓰리 활동 등으로 인기를 끄는 비(RAIN)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습니다.

홍보영상 '윈도우 오브 지프' 국내판에서 비가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

비는 랭글러 소유자이며, 홍보대사가 되면서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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