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새로운 모델로 '하트시그널3' 출연자 박지현과 촬영한 화보를 오늘(2일) 공개했습니다.

로이드는 최근 하트시그널 3에서 '몰표 여신'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출연자 박지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습니다.

박지현을 발탁한 이유로는 단아한 이미지와 로이드 시그니처 컬렉션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이미지가 서로 부합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로이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 컬렉션으로 자체 플랫폼으로 출시한 '링크체인'(link chain)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제작된 다양한 '비쥬참'(bijou charm)을 조합해 착용하는 주얼리 컬렉션입니다.

고객들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토리를 담아 자신만의 목걸이, 팔찌로 완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주얼리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로이드의 모델로 발탁된 박지현은 일본 와세다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유학생으로, 의과대학 랩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하트시그널 3에 출연해 큰 관심을 끌고 있어 당분간 한국에 머무르며 팬들과 소통하는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며, 최근 시작한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4.3만 명을 모으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로이드 관계자는 "최근 브이로그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박지현씨의 이미지가 로이드 고객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판단해 내린 결정"이며, "모델 발탁 소식을 공개한 브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 팬들의 반응이 좋아 향후 브랜드와 함께 만들어 나갈 스토리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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