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DRL(주간주행등)이 눈에 띕니다.

프론트 범퍼의 양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 구조의 공기 유입구는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줍니다.

후면부는 수평적 선이 강조된 리어 램프가 전면 램프 디자인과 이어져 미래적인 인상을 완성합니다.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고성능 'N라인'은 기본 모델에 N 라인 전용 범퍼 디자인과 다이아몬트 컷 휠이 적용됐습니다.

내장 디자인은 10.2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 앰비언트 라이트 컵홀더 등이 적용됐습니다.

현대차는 더 뉴 코나 1.6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N라인 세 가지 라인업을 10월 중 동시 출시 예정이며, 향후 2.0 가솔린 모델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는 "더 뉴 코나 디자인은 고객의 즐거움과 유쾌함에서 가장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삶을 탐험하는 낭만적인 모험가를 위한 차"라고 말해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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