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으로 실물경제 위축이 불가피해졌다며 비상경제대책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국내외 코로나19 전개 양상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별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재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에 따르면 지난 8월 이후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상황으로, 정부는 민생·금융안정 패키지의 차질 없는 이행에 힘쓰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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