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2.89%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8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과 다음 해 건강보험료율을 2.8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6.67%에서 6.86%로, 지역가입자는 부과점수당 금액은 195.8원에서 201.5원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 평균 보험료는 올해 11만9천328원에서 내년 12만2천727원으로 3천399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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