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주택 10채 가운데 6채는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2019년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 주택은 1천813만 호로, 전년보다 49만 호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1천129만호로, 전년보다 4.3% 늘어 전체 주택의 62.3%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0년 47.8%였던 전체 주택 대비 아파트 비중은 2016년 처음 60%대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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