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지난 27일 5G 기술로 20대 청년과 인생 선배를 연결하는 온라인 멘토링 '선배 박람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박람회에는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작가 백세희, 가수 출신 드라마 프로듀서 이재문 등 인생 선배 7명과 20대 신청자 10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모바일, 노트북, TV 등 각자의 단말에서
SK텔레콤의 초고화질 그룹 영상 통화 서비스 '미더스'에 접속해 약 1시간 동안 대화했습니다.
안현모 씨는 자기계발에 지친 청춘들에게 완벽주의자가 되기보단 최선을 다하는 '최선주의자'가 될 것을 조언했고, 작가 백세희씨는 "나를 사랑하는 것도 좋지만, 나를 혐오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치열한 도전을 이어가는 20대 청춘들에게 5G 기술 기반 소통의 장을 제공,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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