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272명
경기도에서 어제(26일) 하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93명이 추가됐다.(사진=경기도청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에서 어제(2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3명 추가됐습니다.

경기도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 75명까지 감소했지만, 25일(91명)에 이어 9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경기도 내 누적 확진자는 2890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경기도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72명입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2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3명입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5명입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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