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회로 제한된 육아휴직을 나눠 쓸 수 있는 횟수를 늘리고, 임신 중 육아휴직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오늘(27일) '1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향'을 내놓고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먼저 육아휴직 분할 사용 횟수를 현행 1회에서 3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현재 출산 전 44일만 쓸 수 있는 출산전후휴가를 보완해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제도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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