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기후난민 구호사업 등을 하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혼합니다.

벤은 지난 26일 소셜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통해 "저희 둘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게 살아보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 한다"며 구체적인 날짜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난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지난해 9월 관련 보도가 나오자 이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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