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청년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가 100일을 맞이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첫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원 지역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동안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지난 5월에 오픈한 '빵그레'는 월 매출 1천500만 원 이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오픈 100일을 기념해 24일부터 나흘간 SNS 해시태그 행사, 고객감사 나눔 이벤트, 지역사회 어르신 초대 행사, 쿠킹클래스 개최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
하이트진로가 청년 창업 지원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빵그레'와 같은 사업을 정례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진심을 다하는 사회공헌이라는 기업의 경영가치를 실천하고 100년 역사를 가진 주류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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