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이후 기관투자자의 주주총회 안건 반대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지배구조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4년' 보고서에 따르면, 의결권 행사 내역을 공시한 기관의 정기 주총 안건 반대율은 4.9%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전인 2016년에 2.4%에 비해 두 배 증가했습니다.
투자자 유형별로 보면 외국계 기관의 안건 반대율이 7.5%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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