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의 간암 신약후보 '아이발티노스타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발티노스타트는 후성유전체학 표적단백질인 HDAC(Histone deacetylase)의 기능을 저해하는 계열 내 최고의 분자표적 저해제로, 우수한 약효와 낮은 부작용·면역 균형 유도 등의 장점을 갖고 있는 혁신 신약후보입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앞으로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아이발티노스타트와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 1/2상 진행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아이발티노스타트로 적용되는 암 종류를 넓히고 병용치료 요법을 통해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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