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기부와 실감미디어 서비스 스타트업 공모전 실시

LG유플러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트업 대상 실감미디어 서비스 스타트업 공모전을 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공모전 과제는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 'U+프로야구'의 생동감과 현장감 극대화 방안이며, 야구 중계 영상에 타구 궤적 등 부가 데이터 제공, 프로야구 생중계 시 언택트(비대면) 응원 등 커뮤니티 구현, 줌인(zoom-in) 8K 서비스 화질 개선 방안이 세부 과제입니다.

LG유플러스 측은 프로야구가 무관중 경기로 열리면서 중계방송의 몰입감을 위한 기술 필요성이 높아져 이 과제를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디어 평가, 실현 가능성 심사, 과제 고도화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11월 중 최대 3개팀을 선정하고, 실제 사업화에 성공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27일까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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