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이 이달 31일까지'2020 아하! 아이디어박스 창의력교실' 학생용 활동자료를 108개교(초등 68교, 중등 27교, 특수 13교)에 직접 배송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과학전시관 측은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는 활동 자료를 아이디어박스와 영상자료, 교사용 안내 자료로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디어박스에는 공중에 떠서 도는 팽이 만들기, 나만의 멋진 자동차 만들기, 온도계 만들기, 소리 나는 초인종 만들기 등 학생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창작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자료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 자료는 교사와 학생 누구나 31일부터 창의력 교실 누리집을 통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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