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가 지중해 레스토랑 빌라드샬롯이 잠실월드몰점에 22일부터 6월30일까지 자율 주행 서빙 로봇 '페니'를 이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페니는 직원이 음식을 로봇에 올려놓고 목적지를 누르면 자율 주행으로 고객 테이블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빙 로봇입니다.
단순 서빙 업무 뿐 아니라 매장 외부에서도 브랜드를 홍보하거나 생일을 맞이한 고객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게 됩니다.
빌라드샬롯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 최신 IT 기술을 접목시켜 고객의 재미와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빙 로봇 '페니(Penny)'는 현재 서울·경기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향후 전국으로 확대 운영으로 푸드테크 트렌드에 발맞춰 IT 외식분야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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