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K팝 콘서트에 이어 힙합 온라인 콘서트 개최…에픽하이·창모·박재범 온다

글로벌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이 K팝 스타들에 이어 국내 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틱톡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TikTok Stage with Hiphopplaya)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힙합 뮤지션 에픽하이, 제시, 박재범(Jay Park), 이센스, 지코, 기리보이, 크러쉬, 헤이즈, 창모, 딘, 식케이, 바비, 수퍼비, MISO, 키드밀리, pH-1, Uneducated Kid, ASH ISLAND, Yuzion, TABBER, TWLV, ALL READY crew 등 총 22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틱톡 스테이지 생중계를 관람하는 전 세계 시청자는 모두 기부에 동참하게 되며, 공연 시청자 1명당 0.5$씩, 그 누적된 금액만큼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날 진행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재민과 출중한 영어 실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소통할 배우 김윤지가 맡기로 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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