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극자외선 기반의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평택캠퍼스에 파운드리 생산 시설을 구축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극자외선 전용 화성 'V1 라인' 가동에 이어 평택까지 파운드리 라인을 구축하며 모바일, HPC, AI 등 다양한 분야로 초미세 공정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4월 발표한 '반도체 비전 2030' 관련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평택 파운드리 라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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