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어제(2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약 20% 감소했습니다.
관세청은 이달 1~20일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줄어든 203억 달러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달 20일까지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은 13.5일로, 하루 평균 수출액도 같은 폭으로 줄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69%, 승용차가 59%, 무선통신기기가 11% 떨어졌습니다.
앞서 이달 1~10일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46% 폭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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