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렉스'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건강기능식품 '코어 프로틴 플러스'를 25일 공식 출시합니다.
출시 1년을 맞은 셀렉스는 누적매출 4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성인 단백질 시장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코어 프로틴 플러스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갖춘 완전 단백질(유청단백질, 카제인 단백질, 분리대두 단백질)로 구성됐다고 회사는 소개했습니다.
특히 단백질의 질을 나타내는 '아미노산 스코어'가 110점 이상으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미노산 스코어가 85점 이상이 돼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근육과 뼈를 위한 칼슘(300㎎), 마그네슘(100㎎), 비타민D(20㎍)는 기본으로 구성하고,활력을 위한 비타민B군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도 추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매일유업은 "지금까지 총 150만 캔이 판매되는 동안 섭취대상, 보관방법, 성분 등 단순 문의부터 상품 제안까지 다양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업그
레이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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