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코로나19 영향으로 0.2%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DI는 '2020년 상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우리 경제가 올해 상반기 -0.2%와 하반기 0.5%를 거쳐 연간 0.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전망했던 2.3%보다 2.1%포인트 낮춰잡은 수치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세를 기록한 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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